YTN이 어제 보도한 '교통사고 후 사라진 운전자'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실제 사고를 낸 운전자를 붙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동래경찰서는 20대 A 씨를 무면허 운전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어제 오후 4시 10분쯤 부산 사직동 시장 골목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달아난 혐의 등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직후 A 씨 지인 B 씨가 현장 조사 중인 경찰관에게 접근해 자신이 사고를 낸 운전자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해 추궁 끝에 허위 진술이라는 자백을 받았고 CCTV 등으로 실제 운전자를 추적해 붙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실제 운전자인 A 씨가 무면허 운전 사실을 숨기려고 달아난 거로 보이고 음주나 약물 투여 사실은 없는 거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좁은 길이 사고 차량 때문에 막혀 주변을 지나던 시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 : 김종호 <br />AI앵커 : Y-GO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0716443652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